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이 오는 3월 문을 연다.
인천신보에 따르면 이번 검단지점 신설은 검단을 포함한 서북부지역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오던 것으로, 오는 3월 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인근 완정로 유영빌딩 2층에 개소한다.
검단지점은 기존 중부·남부·연수·남동·부평·계양·서인천에 이어 8번째 지점이다.
검단구 신설을 포함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문을 여는 검단지점은 인천 서북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출지원 뿐 아니라 경영애로 상담, 창업 정보 공유 등 종합지원 기관 기능을 갖춘 '소상공인 희망드림 카페' 첫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