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경기도당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104/art_17060051177752_77a925.jpg)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3일 소상공인들과 함께 경기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도당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에 이어 토론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금융부담 완화 방안 ▲소비쿠폰 사용처 기준 신설 ▲블랙컨슈머 대책 수립 ▲소상공인 인력난 해소 ▲각종 규제 완화 및 시장의 자율성 확보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통과제와 업종별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이런 위기상황을 지혜를 모아 극복해야 할 것”이라며 “이 자리가 지혜로운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제안한 과제를 중앙당 정책국과 공유해 더 나은 방향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