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구름조금동두천 24.2℃
  • 흐림강릉 27.3℃
  • 서울 25.8℃
  • 흐림대전 27.6℃
  • 흐림대구 28.7℃
  • 흐림울산 27.8℃
  • 흐림광주 27.1℃
  • 흐림부산 27.2℃
  • 흐림고창 27.8℃
  • 구름많음제주 27.8℃
  • 맑음강화 23.9℃
  • 구름많음보은 26.5℃
  • 흐림금산 27.2℃
  • 흐림강진군 26.1℃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7.5℃
기상청 제공

인천 KBS 지역방송국 설립 국회토론회 2월 5일 개최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오는 2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 KBS 지역방송국 설립 국회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KBS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인천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와 (사)인천언론인클럽,  배준영‧김교흥‧박찬대‧허숙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후원했다.

 

방송법 제44조(공사의 공적 책임) ②항에 KBS는 “국민이 지역과 주변 여건과 관계없이 양질의 방송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방송국이 없는 공영방송 사각지대 주민은 똑같은 수신료를 ‘납부’하고도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어 ‘수신료 납세자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토론회 주제 발제는 ▲황근 선문대 교수의 ‘지역 공영방송 활성화와 KBS의 재정 건전성 방안’ ▲한선 호남대 교수의 <KBS 뉴스 7> 지역화와 생성적 로컬리즘의 가능성’ 등이다.  

 

이어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재우 KBS 지역정책실장 ▲유준호 인천시 공보담당관 ▲이상선 지방분권 충남연대 상임대표 등이 토론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