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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인-구직 매칭 ‘징검다리일자리’ 참여사업장 모집

오는 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구인기업 신청
공공·민간형 사업장 70개-근로자 100명 매칭
공공형 187만원·민간형 198만원 인건비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제외된다.

 

신청은 도일자리재단 누리집 공고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도내 공공기관(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 등 총 70개 사업장을 선발, 근로자 100명의 도민을 매칭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공형 사업장에는 7개월간 근무에 따른 인건비 월 187만 원이, 민간형 사업장에는 도 생활임금의 80%인 198만 원이 지원되며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3개월간의 인건비가 추가 지원된다.

 

매칭은 도일자리재단이 사업장별 직무분야에 맞는 참여자를 모집해 채용이 이뤄지도록 연결하는 방식이며 인건비는 사업장과 참여자 간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지원이 이뤄진다.

 

참여자가 참여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하면 직업상담사인 징검다리 매니저가 직장 및 직무 적응을 지원해 향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어려운 경제·고용 여건 속에서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 발굴·확대, 구직자는 일 배움과 일 경험, 사업장은 직무에 적합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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