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 시작 2주 만에 14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방문자 수 30만 명 돌파 1주일 만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는 141만 7726명, 사전이벤트 참여 건수를 포함해 총 새 이름 접수 건수는 7만 1888건을 넘어섰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한때 방문자들이 폭주하면서 누리집 접속이 지연될 만큼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우는 게임체인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을 넘어 대한민국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름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9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새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대상 1000만 원 1명, 우수상 100만 원 2명, 장려상 50만 원 7명에 상금을 현금 지급할 예정이며 상장도 수여된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