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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교육사업에 427억원 투입...'명품교육도시' 조성

 

안양시는 올해 교육사업에 예산 427억 원을 투입해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나선다.

 

먼저 공기청정기 임대 등에 43억 800만 원을 들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나서고, 고교학점제와 영어체험센터 지원 등에 48억 4100만 원을 투입해 공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 안양 희망창조학교 등에 42억8900만원을 지원해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을 돕고, 13억 1800만 원을 들여 교복 및 체육복 지원에도 나선다.

 

친환경급식지원에 271억 1600만 원을, 고교 무상교육에 5억 6800만 원을, 졸업앨범비 지원에 2억 9200만 원을 지원해 안양형 보편적 교육복지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비 56억 7000만 원(시 44억 7000만 원, 교육지원청 12억 원)으로 경제금융교육, 학생동아리 사업, 안양시 특색교육과정 등 미래교육협력지구 18개 분야, 25개 교육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안양서초교 등 5개교에 2억 5000만 원을 들여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예방, 해결하는 통합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도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이뤄가는 안양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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