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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현준, 수원갑 ‘원팀’ 구성…“총선 승리 위한 협력 이어져”

김현준, 지지자 등과 함께 ‘원팀 선거대위 발대식’ 개최
이창성 전 당협위원장 등 총선 ‘경쟁자’들도 지지 선언

 

김현준(국힘·수원갑) 전 국세청장은 4일 ‘원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150여 명의 선대위 관계자들과 4·10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창현 전 의원과 이찬열 전 의원, 김용서 전 수원시장, 홍기헌 전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김현준 전 청장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발대식에 앞서 김 전 청장과 함께 당내 수원갑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이창성 전 수원갑 당협위원장도 김 전 청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청장은 이날 “경쟁하던 예비후보들도 원팀으로 함께 하셨고 이창성 전 당협위원장도 승리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안구에는 이재명의 호위무사가 아니라 장안구를 발전시킬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 장안구 주민들은 30년 공직생활을 통해 검증된 ‘일 잘하는 김현준’을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청장은 “이재명이냐 아니냐로 편 가르다가 민주당이 침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약자에게 힘을, 어려운 사람에게 온기를 더하는 정치를 하겠다. 우리 모두 똘똘 뭉쳐 국민에 희망을 드리는 원팀이 되자”라고 힘줘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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