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5.0℃
  • 맑음강릉 23.0℃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6.9℃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3.2℃
  • 구름많음강진군 16.5℃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형 여성정책 의제 발굴 앞장설 것”

‘세계 여성의 날’ 앞두고 양성평등 교육·인식개선 사업 중요성 강조
“여성·남성이 모든 사회 영역에서 동등함 보장받는 환경 조성 목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경기형 여성정책 의제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단은 7일 논평을 내고 “말로만 외치는 양성평등이 아닌 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과 남성이 권리, 의무, 자격을 고르게 누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2023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에 따른 우리나라의 젠더 격차 지수가 0.680을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146개 국가 중 105위에 속하는 상당히 낮은 수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양성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고 덧붙였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포용을 고취하라’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의) 캠페인 일환으로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들은 양성평등기금 설치를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 정책사업으로는 2억 9000만 원을 확보해 국제심포지엄·각종 여성 관련 행사를 통해 경기형 여성정책 의제를 발굴함으로써 여성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보이지 않는 장벽까지 허물어 여성과 남성이 모든 삶의 영역에서 동등한 참여를 보장받고 권익을 누리는 진정한 양성평등에 도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