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알 서곶근린공원에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할 최강 소방관 선수 선발을 위한 인천소방본부 자체 대회가 열리고 있다. (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311/art_17106504691062_f8722b.png)
인천소방본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출전선수로 방 훈 부평소방서 소방교(1등)와 정재혁 서부소방서 소방사(2등)가 선발됐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곶근린공원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치러지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출전할 최강 소방관 선수 선발을 위한 자체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평소 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마음껏 펼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대원들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기량을 연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