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사흘째 여자중등부 40㎏급에서 3관왕에 오른 임혜연(안산 선부중·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선부중학교 역도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313/art_17116144451375_22e86d.jpg)
임혜연(안산 선부중)이 제35회 전국 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임혜연은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중등부 40㎏급에서 인상 3차 시기에 35㎏을 성공해 정서영(부산 덕포중·24㎏)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용상 1차 시기에서 37㎏을 들어 올린 임혜연은 정서영(30㎏)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고,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72㎏을 기록하며 1위에 입상, 금메달 세 개를 손에 넣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