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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용역 착수

대행 원가산정, 계약 현황 등 분석 개선 방안 모색
재활용품 처리 문제점 분석 후 시 정책 방향 제안

 

수원시의회는 시의회 내 연구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연구회)’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보고회에는 채명기 대표 의원과 소속 의원 7명,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시 청소행정의 발전을 위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 계약 개선 방향과 재활용품 처리 개선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이들 연구회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원가산정 기준, 업체 선정 방법 및 계약 현황에서 문제점 분석 후 개선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또 재활용품 처리에서도 문제점 분석 및 개선 방향을 찾아 시에 적합한 정책 방향도 제안할 방침이다.

 

채 대표 의원은 “시가 원가산정을 통해 지원하는 인건비 등이 현재 기준에 따라 책정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중점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사업자 진입이 용이하도록 타 지자체 관련 사례를 비교 분석해 선순환 구조 마련 구상에도 중점을 두고 연구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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