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안전표어 공모전’시상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1건(시민 50건, 직원 14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실무부서 검토와 예비심의 및 본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시민 부분에서는 “내가 지킨 안전수칙, 모두의 안전으로 돌아온다.”가 최우수상을 “안전한 시설 이용습관이 완전한 행복생활이 됩니다.”가 우수상을 “잠깐만!지금 당신의 행동은 안전한가요?”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직원 부분에서는 “지키세요 안전의식, 버리세요 설마의식”이 최우수상을 “작업은 순서대로, 안전은 원칙대로”가 우수상을 “방심은 멀리, 조심은 가까이”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모든 시설장에 게시해 시민 및 직원들이 항상 안전에 대해 의식 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총 6명의 수상자들에게는 포상금으로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총 100만 원 상당)을 지급했다.
이계문 사장은 “안전한 시설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객 및 직원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안전경영 실현을 위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 수렴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