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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우리가 바라는 미래, 지금부터 준비해야”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 메시지 전해
‘사람 사는 미래’ 위한 실천 행동 강조
부산지역 낙선인·경기지역 당선인 만남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우리가 바라는 미래는 그저 기다리기만 해서 오지 않는다”며 “지금부터 준비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평생 대한민국 미래를 고민하셨던 대통령, 그의 가치와 철학은 ‘비전 2030’이 됐고, ‘사람 사는 세상’의 기틀을 세웠다”며 노 전 대통령을 기렸다.

 

김 지사는 이날 추도식 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5월 특별전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방문자 메모판에 ‘행동하는 양심 사람 사는 세상’이라고 적었다.

 

앞서 추도식 참석을 위해 전날 부산을 찾은 김 지사는 4·10총선 부산지역 더불어민주당 낙선인 등 10여 명과 만찬회동을 갖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추도식 당일에는 참석에 앞서 노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와 오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4일에는 경기지역 총선 당선인들과 만찬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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