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남양주 캠퍼스가 경기도 권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문화 체험 축제에 전공을 살린 지역사회 활동에 대규모로 참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경기도가 수원에서 개최한 청소년의 날 행사에 간호과 및 보건계열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뇌파측정, 심리검사, 스트레스 측정 체험 프로그램에 3백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6개학과(연기예술과, K-모델연기과, 특수분장과 K-실용음악과, 태권도과, 사회복지케어과)가 참여했다.
대경대는 남양주 캠퍼스는 남양주 진접에서 개최된 ‘청소년 플리마켓, 지구를 살리장’에 참여해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했다. ▲지킬앤 하이드 - 지금 이 순간 ▲웃는남자 - 그 눈을 떠 ▲위키드 - defying gravity ▲데스노트 - 놈의 마음 속으로 등 솔로곡들을 선보였다. 김찬영 교수는 “ 앞으로 지역사회와 밀착된 전공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경대 김옥미 부총장은 ” 수원 진로문화 체험축제와 남양주시 행사를 시작으로 대경대학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경기도 시민들한테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는 오는 31일, 구리시가 주최하는 2024 청소년진로진학 박람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