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2024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기업체가 참여해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구직자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사무관리, 생산직 외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한 이번 행사에서는 340여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경기도 일자리재단, 노사발전재단중장년내일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이 구직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카드 진로상담, 대사증후군 이동검진 등 부대행사를 진행, 박람회를 더욱더 풍성하게 꾸몄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일자리센터에서는 박람회 외에도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과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