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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공동치안 캠페인 ‘평온한 일상 지키기’ 추진

 

광주경찰서는 광주시청 스마트교통과와 6월 한달간 마을버스를 활용한 공동치안 캠페인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평온한 일상 지키기’는 지난 3월부터 경기남부경찰청이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누구나 치안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안을 담고 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부산에서 조직폭력배들의 집단 폭력행위 등으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자 범죄 발생 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해 경찰 지자체 시민들이 침석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광주서와 시는 범죄 취약 지역 등에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시민단체들 협력해 합동순칠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광주 경찰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마을버스 중 노선당 1대씩 총 11대의 버스에 ‘우리의 평온한 일상, 모두가 지켜낼 수 있다’라는 문구가 담긴 자석을 버스 측면에 부착했다. 이를 통해 마을버스 이용 주민 및 행인들에게 노출 시키는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광주서 관계자는 “마을버스는 무엇보다 주민들과 밀접한 대중교통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캠페인이 시민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제열 서장은 “평온한 일상을 위해 경찰과 시민의 공동체 의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광주경찰은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주민들이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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