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군포시의원이 제274회 정례회에서 ‘군포시 청소년 창의·인성교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군포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9일 박 의원에 따르면 ‘군포시 청소년 창의·인성교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군포시 청소년과 관내에 있는 학생들에게 창의·인성교육 및 발명교육을 지원하여 청소년과 관내에 있는 학생들이 과학 윤리성을 가지고 도덕적 판단을 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조례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군포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산하 공공기관 및 관내 중소기업에 ESG 경영 도입과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군포시 산하 공공기관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기업가치를 비재무적 성과지표로 나타내어 투자 유치까지 이루어 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박상현 의원은 “군포시에 지적재산권(IP) 교육인 특허 교육이 잘 이루어져 군포시 청소년 및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함양시켜 군포시가 미래 혁신 교육 도시로의 한 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면서 " 앞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중장기 기업가치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성과지표인 ESG 경영이 활발히 이루어져 군포시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