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5일 시 청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더 누림 플랫폼’이 2년 연속 ‘2024년 경기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월~5월까지 이용자 평가, 현장평가, 우수프로그램 발표 심사를 통해 광주시 ‘더 누림 플랫폼’을 ‘2024년 경기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했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현장평가에서 주요 성과 및 이용 실적과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청년지원센터’, 청년들이 주도적인 ‘자치기구 운영’ 등을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우수프로그램으로는 청년의 자립 준비와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청년챙김’ 사업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우수 청년공간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사업비로는 하반기 다양한 사업을 추가적으로 기획해 광주시 청년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공간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해 준 광주시 청년들과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시에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청년들이 고른 기회가 돌아갈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