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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복싱 ‘더 높은 곳을 향한 빛나는 도전

 

김포 직장부 복싱팀이 구슬땀을 흘린 보답으로 금매달을 목에 걸어 눈길을 끌었다.

 

18일 김포시는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2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동두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9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하여 김민서(-49kg), 박준곤(-56kg), 이채현(-69kg)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김정한(-91kg), 박상후(+91kg)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최동수(-64kg)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에서 활약하다가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 중인 최민수(-64kg) 선수도 한층 성장한 기량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서 잔부상 및 컨디션 저하 등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절치부심 끝에 이번 2차 선발전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 체육과 관계자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김포시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오는 21일까지 시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복싱 무료강습 재능나눔을 진행,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고 시민체육활성화 기여에 앞장설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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