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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스마트 제조 지원강화 사업' 착수보고회

소공인 20개사 참여, 공모사업으로 소공인의 디지털 전환 계기 마련

 

화성산업진흥원이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주관  '2024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공모 사업' 선정과 관련해 지난 3일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서 공모사업에 지원한 20개사를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소공인당 6000만 원(국비 4200/자부담 1800)이내로 총사업비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산업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화성시 전체 제조 기업의 83%(2만4천개)를 차지하는 관내 소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점진적으로 이뤄나가겠다”며 “향후 구축된 스마트 공장의 운영환경을 분석해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는 등 소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2월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센터 내 구축된 장비 및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사업 외에도 정부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화성시 소공인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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