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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중학교,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저탄소 급식 주간' 운영

 

성남 분당에 위치한 정자중학교가 오는 12일까지 ‘건강과 환경을 살리는 저탄소 급식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학교측은 저탄소 급식 주간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가 탄소 배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이를 줄이기 위한 ‘잔반 없는 날’을 마련 그 의미를 되살리는 시간도 갖는다.

 

이성호 교장은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식단은 재료와 조리법의 중요성을 넘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의 노력 또한 필수적"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적 소양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탄소 급식주간'에는 ▲식품생산과 온실가스 배출 ▲식품의 이동 거리와 환경 영향 ▲학교 내 탄소발자국’ 등 주제로 전시회도 열리며 ▲저탄소 메뉴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학교 측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저탄소 메뉴는 2학기 급식 메뉴에 포함될 예정"이라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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