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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김병욱 ‘분당 재건축과 지하철 연장사업의 미래’ 주민간담회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초청..."선도지구 앞서 분당 전체 용적율 발표해야"
분당 재건축추진위원회 관계자 및 8호선 시민연합 등 100여 명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지역위원장(분당갑)과 김병욱 지역위원장(분당을)이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초청 ‘분당 재건축과 지하철 연장사업의 미래’ 주제 주민간담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성남시의회 4층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맹 위원장 외 분당 재건축추진위원회 관계자 및 8호선 시민연합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재건축 관련 간담회가 진행, 단지별 재건축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선도지구 선정 과정에서 문제점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고도제한 문제 ▲기반시설 확충 ▲공공기여 방침 등 현안이 주로 다뤄졌다. 특히 용적률 발표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국토부에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정부가 세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이광재 지역위원장은 “성공적인 분당 재건축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도시계획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시에 종합적 사업 계획 마련을 당부했다. 김병욱 분당을 지역위원장도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앞서 분당의 전체 용적률 발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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