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19일부터 관내 도시공원 12개소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개장 후 8월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은 휴장한다. 우천시도 중단된다.
7세 이하는 보호자가 동행해야 하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다.
물놀이터에는 아쿠아슈즈 및 신발 등은 수질오염의 원인으로 이용을 금지한다.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및 취사행위도 할수 없다.
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신도시지역과 대동지역 물놀이터의 휴무일을 달리 운영할 예정"이라며 "안전펜스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