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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단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개인분야 '동상 2명 등 총 17명 입상'...11월 열리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道 대표작품으로 참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해 17일 열린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년 연속 최우수상 시상으로 "관내 공예인들의 우수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덧붙였다. 

 

개인 부문에서는 ▲동상 이한경(한글꽃, 도자 분야), 장춘철(부자되세요, 목칠 분야) ▲장려상 1명 ▲특선 5명 ▲입선 9명 등 총 17명이 입상했다.

 

올해로 54회를 맞이한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28개 시·군에서 총 389종의 공예품이 접수, 시는 ▲목칠 분야 26종 ▲도자 분야 1종 ▲금속 분야 3종 ▲섬유 분야 4종 ▲종이 분야 20종 ▲기타 분야 14종으로 총 68종의 공예품이 출품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경기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어, 특선 이상을 수상한 작품은 오는 11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된다.

 

성남시는 우수한 공예기술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우수 공예품 개발비용 지원 ▲우수 공예품 전시전 지원 ▲성남시 공예명장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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