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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한마음복지관·가나안근로복지관 등 민생현장 방문

25일, 이준배 대표의원 등 "시설현황 파악 후 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협력 논의"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대표단이 25일 관내 장애인시설 한마음복지관과 가나안근로복지관을 방문해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한마음복지관에서는 허영미 관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청취한 후 수영장과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민주당 대표단은 일평균 1,400여 명이 이용하는 복지관 280여 개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이용 현황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어 '물가 상승을 고려한 급식비 지원 현실화와 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는 40여 명 장애인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살폈다. 의원들은 근로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시의회 민주당 의원협의회의 세 번째 민생현장 방문으로 참여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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