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도서관이 다음달 3일 오후 7시 과학 대중 강연 ‘투명망토와 스텔스 등을 위한 메타물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1일 운영한 ‘스파이와 정보수집’ 강연과 마찬가지로, (사)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대중 강연 프로그램’의 일부다.

물리학계 석학이자 소설가로도 지속적인 활동 중인 이영백 교수가 연사로 방문하여, 동화 또는 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투명망토’를 과학과 공학을 통해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는지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대중 강연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