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7일 전직원 대상 2024년 을지연습 사전 설명회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 국가의 비상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등 모든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안보 교육 영상 시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운영, 일자별 세부 추진 사항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으로 직원들이 을지연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19일부터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실전 같은 분위기로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
전시 및 비상사태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미래교육 기반 대응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