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7일 제9대 후반기 구리시의회 의장단과 구리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미숙 학교지원국장, 노경미 구리교육지원센터장, 황혜정 생활인성교육과장,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및 정은철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내용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와의 교육협력사업을 공유하고, 2025년도 구리지역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재난위험시설 보강사업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구리지역의 특수성과 학교의 자율성을 반영한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을 계속 유지·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제9대 후반기 구리시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지원청과의 교육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구리지역의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학교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