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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다문화원, 내달 1일 '희희락락 콘서트' 개최

동요 '반달' 탄생 100주년 기념 맞아...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

 

아름드리다문화원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2024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희락락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9월 1일 성남 분당구 야탑동 바른아트센터 열릴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 동요 '반달' 탄생 100주년울 함께 기리는 자리로 꾸며진다.

 

동요 전문가 김정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장애인합창단 ▲장애인 앙상블 아인스바움 ▲바리톤 정경 ▲소프라노 심난영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 ▲어린이노래그룹 작은평화 ▲벨칸토합창단 ▲아코디언 사랑이 ▲다문화합창단 아름드리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아름드리문화원 윤금선 이사장은 “올해는 윤극영 선생이 작곡한 동요 '반달'이 탄생한 지 100년이 되는 해로,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과 다문화 자녀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2010년 창립 된 아름드리문화원은 다양한 국가기념 행사와 유명 연예인과의 협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온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이다. 이 단체는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문화 친구들의 FUN FUN 한 예술여행’(2022),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의 다다름 어울림 페스타’(2023) 등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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