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23일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 10월 2일까지 열흘간 일정에 돌입했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각 안건에 시민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사와 더불어 제2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박경희 의원, 안광림 의원, 박기범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윤혜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이번 제296회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0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