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주최한 ‘제15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가 지난 5일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둘러보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자신들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관 ▲4차 산업 ▲안전 ▲자치조직 ▲창의융합 등을 주제로 한 105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 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과학과 창의적 활동을 경험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