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마음이 모여,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10여명의 공동체 구성원들이 시민들과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마을공동체 부스와 전시 및 체험 부스, 알파카 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소방 안전교육 더불어 공동체에서 준비한 문화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선정된 16개 공동체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공동체 3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공동체는 마을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