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성남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8월 ‘판교대장지구총연합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성남시의회 제9대 출범 이후 대장동 주민들의 일상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의원은 관내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낮은 대장동을 집중적으로 챙기며,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주민들은 김 의원의 노력으로 지난 8월 대장동에 ‘운중동 행정복지센터 대장동 현장민원실’이 개소해, 주민들은 더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말하기도 한다.
대장동 627번지에 위치한 이 현장민원실은 1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주민들은 여기서 각종 증명서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사회복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운중동까지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이 민원실 개소 이후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한, ‘대장동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이 성남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되어 예산이 통과되었다. 이를 통해 대장동 주민들의 여가 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김종환 의원은 “이 감사패는 대장동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