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는 홍보를 릴레이 식이 어떨까’ 최근 김포시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이는 이례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 운양동 지역 사회보잡협의회는 4개 읍면동에 유동인구가 많은 운양역 일대 및 중심상가에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주변의 어려운 이웃 근황을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달라고 안내했다.
홍보물에는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기능 등 기관의 주요역할과 위기가구를 위한 111모금 계좌 및 문의처 등이 안내되어 있고, 언제든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위원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혜영 운양동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111나눔 계좌 홍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