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18일 청사에서 롯데웰푸드와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박태완 도공 서울경기본부장과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졸음 예방 껌, 홍보 현수막 설치 등 졸음운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매송휴게소에 ‘졸음 번쩍 캡슐 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쯤 설치 졸음 번쩍 캡슐 부스에는 산소발생기과 게임기 등을 비치해 고객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태완 도공 서울경기본부장은 “공익적 목적인 교통사고 예방과 같은 캠페인에 민간기업 등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