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열고 박선영 변호사를 신규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법적 자문 강화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박선영 변호사는 앞으로 2026년 12월 1일까지 법률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의회가 추진하는 정책과 조례에 대한 법령 해석, 법적 분쟁 사전 예방, 의정활동의 법적 안정성 지원 등이다.
이날 이덕수 의장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정확한 법적 판단과 대응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해주길 기대한다”고 박 변호사를 격려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