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2025년 연간 운영계획의 하나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 전하기, 여러분의 클린존을 만들어가요, 여름철 후원물품 지원연계 사업 등 3가지 봉사 계획을 논의가 이뤄졌다.
정대성 공공위원장은 “갑진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고촌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사업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남은 기간 동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지금까지 애써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호 민간위원장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니 더운 날 추운 날 고생 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고촌읍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