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첫 업무를 맞아 신상진 성남시장이 2일 오전 9시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로운 한 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장, 보훈단체 및 지역 기관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희망찬 도약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시장은 참배 후 “올해도 시민을 중심에 둔 시정을 펼치겠다”며 “그동안 이뤄낸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목표했던 일을 진실하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해 내딛는 첫 발걸음으로, 시정의 책임감을 더욱 강조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