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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골키퍼 김현엽과 계약기간 3년 연장

김현엽, 부천FC1955와 2027년까지 3년 계약 연장 합의
"빠른 순발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선방능력이 좋은 선수"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골키퍼 김현엽와 계약기간을 3년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김현엽은 용운고를 졸업한 뒤 명지대에 진학해 U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9년에는 연령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23시즌 부천에 입단한 김현엽은 팀의 세 번째 골키퍼로 자리 잡으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4시즌에는 프로와 리그 데뷔전을 동시에 치렀고, 리그 3경기에서 4실점을 기록했다.

 

출전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개인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한 단계 도약에 성공했다.

 

김현엽은 “이번 겨울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과 앞으로의 시즌에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많은 응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영민 감독은 “김현엽은 빠른 순발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선방 능력을 갖춘 좋은 골키퍼"라며 "앞으로도 노력하고 성장해 준다면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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