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구름많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2.2℃
  • 서울 16.1℃
  • 맑음대전 19.6℃
  • 맑음대구 17.9℃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19.2℃
  • 맑음부산 17.5℃
  • 맑음고창 19.1℃
  • 맑음제주 23.6℃
  • 구름많음강화 10.8℃
  • 맑음보은 14.6℃
  • 맑음금산 19.6℃
  • 맑음강진군 17.8℃
  • 맑음경주시 18.2℃
  • 맑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K리그1 수원FC, 공격형 풀백 아반다·장신 공격수 싸박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공격형 풀백 르로이 아반다와 장신 공격수 파블로 사바그(등록명: 싸박)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2000년생 왼쪽 수비수 아반다는 AS모나코와 AC밀란에서 성장한 탑레벨 유망주다. 유럽무대서 142경기를 소화했다.

 

180㎝, 74㎏의 단단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아반다는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에 모두 능하다. 또한 그의 날카로운 크로스는 공격 상황서 수원FC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아반다는 탁월한 공격 능력을 갖춘 수비수다. 수원FC는 그의 합류가 단순한 수비 보강을 넘어 공격력과 창의성까지 동시에 강화한 영입이라고 설명했다.

 

아반다는 “수원FC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1부 리그 라 에키다드의 중앙공격수 싸박은 뛰어난 피지컬과 기술력을 갖춘 190㎝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날카로운 슈팅이 강점인 선수다.

 

콜롬비아와 시리아 이중국적을 보유한 싸박은 182경기에서 47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무대서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수원FC는 피지컬과 기술을 겸비한 스트라이커 싸박의 영입으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공중볼 경합과 문전에서의 결정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싸박은 “수원FC의 일원으로서 팬들에게 멋진 경기와 득점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