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 용호중학교에서 군포·의왕 관내 중학교 교감, 교무부장, 교육연구부장, 교육과정부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중학교 1학년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중학교 2, 3학년의 교육활동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의 내실화,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 평가도구 활용 및 교원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이 조화를 이루며 학생의 삶과 연계된 다양한 학습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총체적 개선 및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하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미래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연수 진행 및 교육활동을 기획・운영함으로써 미래 역량을 갖춘 주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 미래교육 로드맵을 마련할 에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