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사랑의열매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중 여성 회원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경기W아너클럽)'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16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지난 13일 경기W아너클럽이 안성 지역의 아동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복순 경기W아너클럽 회장을 비롯한 5명의 경기W아너 클럽 회원과 경기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참여했다.
경기W아너 클럽 회원들은 아동복지관의 미취학 아동 27명과 레고를 활용한 장난감 놀이를 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봉사활동이 종료된 후 경기W아너클럽 회원들은 알찬 경기W아너클럽 운영을 위해 2025년 연간계획을 논의하기도 했다.
유 대표는 "이번 경기W아너클럽의 봉사활동은 안성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경기W아너 클럽은 2025년에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경기W아너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경기도 전역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경기W아너클럽과 함께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