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합 오희주 예비후보가 21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군포시 제4선거구(재궁·오금·수리동)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가자회견에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여성 사업가로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고 군포 사랑을 으뜸에 두겠다”며 “시민과 함께 울고 웃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 아플 때 함께 할 수 있는 시민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건설회사 대표, 군포 그림책꿈마루 사업팀장 등을 거쳐 현재 당 사무총장 겸 군포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