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의회는 12일,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분당구 라온제나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는 1993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단순한 부양 대상이 아닌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노인들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덕수 의장은 “어르신들이 존경받으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남시의회도 노인 복지 정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