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오산농협 임직원봉사단은 한신대학교 사회봉사단 HAHA와 함께 지난 14일 오산시 두곡동 소재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은 파종시기가 빠른 감자심기를 실시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와 고령화된 농가를 돕고, 한신대학생들에게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직·간접적으로 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신대학교와 오산시농협은 2023년 MOU 체결 후 21회의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나상관 지부장은 “한신대학교 대학생봉사단의 농촌봉사활동이 지역농가에는 큰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기택 조합장은 “농촌봉사활동 협약 체결 후 매년 농촌일손돕기의 시작을 한신대학교 대학생봉사단과 함께하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농업농촌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