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제4선거구 도의원 후보를 낸 국민연합 김현욱 당대표가 1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김현욱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국민연합 윤석열의 파면이 나라와 국민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며 민주주의 법치주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여는 날이 될 것이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김 대표는 윤대통령에 대한 탄핵뿐만 아니라 비상계엄을 옹호한 국민의힘도 해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2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군포시 경기도의원 후보 등 국힘의 모든 재·보궐선거 후보는 사퇴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라며 국민의힘의 모든 재·보궐선거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