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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실증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전폭 지원

인천경제청·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실증 프로그램 개최
대학·공공기관·민간과 연계
스타트업 기업 성장 발판 기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스타트업파크가 ‘TRYOUT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한다.

 

1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2025 실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프로그램은 4차 산업과 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서비스 및 제품의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세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기관은 각각 대학·민간·공공기관으로 분류한다.

 

우선 ‘TRYOUT 대학 실증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서울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세종대 빅데이터 및 AI 분야 ▲연세대 글로벌 진출 분야 ▲인천대 스마트시티 분야 ▲인하대 바이오 분야 ▲청운대 브랜딩 및 디자인 분야 등 6개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오는 31일 모집하는 ‘TRYOUT 민간 실증 프로그램’은 대기업 협력파트너와 함께한다. 기존 협력기업 외에 DB 손해보험과 KIA가 새롭게 참여해 보다 강력한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다음 달 14일 모집하는 ‘TRYOUT 공공 실증 프로그램’에는 기존 10개 공공 협력파트너뿐만 아니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가로 참여해 그린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해당 프로그램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간 엑셀러레이터가 운영지원사로 참여해 실증 컨설팅 및 투자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안성기 인천경제청 혁신성장과장은 “TRYOUT 실증 프로그램이 다수의 협력 파트너의 지원 속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했다”며 “올해도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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