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합 김현욱 대표는 21일 논평을 통해 4월 2일 실시되는 군포시 제4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오희주 후보의 승리는 단순한 선거 결과를 넘어 한국 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의미하며, 거대 양당 독점 체제를 극복하고 정치세대 교체와 정치 개혁을 실현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대한민국 정치는 양당제의 폐해로 인해 극단적 대립과 갈등이 반복되고 있으며, 정치적 공존과 상생보다는 패거리 정치와 진영 논리에 갇혀 있는 만큼 국민연합과 오희주 후보는 이러한 정치 구조를 변화시키고, 협력과 융합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정치 실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정당으로써 국민연합이 유일하게 출마한 선거로, 유권자들이 거대 양당의 반복된 실정과 정치적 피로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국민연합 김현욱 대표는 군포 시민의 현명한 판단이 대한민국 정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군포를 신정치 1번지이자 새로운 민주주의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