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장기동 주민자치회가 경기 에너지 진흥원이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동참하며, 가현초등학교 일원에 봄꽃 식재 활동에 참여 했다.
주민자치회 주민들은 최근 이틀에 걸쳐 봄꽃 식재로 동네의 미관을 개선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들 주민들은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튤립, 수국 등 다양한 꽃들을 심었다.
백석남 장기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봄꽃 식재 활동은 단순히 미관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자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