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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행정도시, 인천…민생부터 혁신평가까지 1위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특·광역시 최우수기관
국토교통부, 교통문화지수 평가 8개 특·광역시 중 1위 차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인천시가 인구와 경제 등 대한민국 주요 현안에 해결책을 제시하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민생·안전·혁신평가에서도 성과를 내며 전국 최고의 행정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인천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전국 경제성장률 1위를 달성했다.

 

2023년에는 지역 내 총생산(GRDP) 117억 원으로 특·광역시 중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다.

 

인천은 출생 정책으로도 9년 만에 대한민국 출생률 반등을 주도하며 또 한 번 우수 행정도시의 면모를 자랑했다.

 

민생과 맞닿은 물가 안정부터 교통·보건·재난 등의 안전 분야, 투명 재정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빛나고 있다.

 

 

물가 잡고, 중소기업 상생 길 열고

 

시의 다양한 민생정책은 중앙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성과를 입증했다.

 

공공요금 안정화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을 통해 외식 물가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시가스 가정용 소매요금과 교통요금을 동결하고, 군·구 및 지역상인들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에 힘썼다.

 

또 ‘상생결제 공공부문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시는 2023년 7월 상생결제를 도입해 이듬해까지 약 21억 원의 대금을 상생결제 방식으로 지급했다.

 

상생결제는 거래기업이 납품 대금을 제때 현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결제일 이전에도 대금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고 기업의 안정적 운영을 실질적으로 도왔다.

 

이와 더불어 ‘지역 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도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022년부터 학교 급식에 지역산 친환경쌀을 공급하고 있다.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진행해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도 6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최고의 일자리 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안전벽 든든하게

 

교통·보건·재난 등 안전분야에서도 든든한 방어벽을 세웠다.

 

지난해 전국 평균 교통문화지수 80.73점보다 2.33점 높은 83.06점을 받은 시는 국토교통부의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 인천형 스마트주차 플랫폼 구축,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 확대 및 지속 추진,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 258.42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과 함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2년 3.2명에서 이듬해 2.8명으로 감소하는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감염병 관리 업무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2위에 올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더불어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역사회 리더와 시민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인품 멘토링 사업을 통해 심리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삼성전자의 희망디딤돌과 한국토지공사 등 민간기업·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보호아동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 보호체계분야에서 폭넓은 성과를 거뒀다.

 

 

혁신의 선도주자, 인천시

 

올해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의 최우수기관 선정은 인천의 행정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한 지표다.

 

각 평가제도는 모두 행안부가 주관한다. 종합평가는 공무원 업무처리에 대한 우수사례를, 혁신평가는 다양한 정책 분야의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 가운데 시가 추진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1섬 1주치의 병원,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 아이(i) 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이 적극행정·혁신평가의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혁신평가가 시행된 이후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이밖에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과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투명하고 책임있는 재정 관리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빛나는 인천을 만든 주역, 12개 성과 우수부서와 8명의 우수공무원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우리가 직무에 전념해 성과를 내고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매우 뜻깊고 기쁜 일”이라며 “인천의 꿈을 키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우리 시의 비전과 같이 대한민국 대표 공직자로의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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